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오픈데이터

빅데이터(Bigdata), 요즘 시대에 들어서 여기저기에서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단어인데요. 빅데이터는 말그대로 기록과 보관, 해석이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데이터(정보) 덩어리를 의미한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컴퓨터로는 취급하기 어렵죠.​빅데이터의 특징은 3가지가 있습니다. 3V라고도 하는데요. 용량이 크다의 Volume, 종류가 다양하다는 Variety, 빠른 속도가 요구된다는 Velocity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모으면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사진=언스플래시바로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지견의 획득과 더불어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마케팅에서도 빅데이터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고객의 데이터를 모아 행동과 위치, 취향에 따라 광고를 추천해주죠.​대표적으로 구글의 애드워즈나 카카오의 카카오모먼트 같은 서비스에서 빅데이터가 많이 사용된답니다. 실제로 구글에서 내 정보를 보면 구글이 지금까지 얼마나 내 정보를 모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미혼인지 빅데이터 전문기업기혼인지부터 자녀 수, 소득, 사는 곳까지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사물인터넷(IoT)사진=언스플래시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모든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세탁기, 냉장고, TV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죠.​만약 오늘이 너무 추운 날씨라면 집안의 보일러를 미리 틀어놓을 수도 있고, 루틴을 설정해서 특정 온도에 다다르면 에어컨을 틀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키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도어락까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요즘 핫한 자율자동차도 IOT의 일종이죠.​사진=언스플래시빅데이터는 여기에서도 활용됩니다. 집안의 기기들끼리 인터넷을 통해 서로 정보를 축적시켜,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예를 들면 침대에 누우면 기기가 이를 인지하여 불을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빅데이터 전문기업꺼주고 취침등을 켜주거나, 스마트폰을 무음모드로 전환해주는 등의 사례가 있죠. 미래에는 어쩌면 정말 사람같은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하게 되지 않을까요?​오픈데이터(공공데이터)사진=언스플래시오픈 데이터(Open data)는 외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기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공공데이터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공공데이터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정부나 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보유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공개하는 데이터를 뜻하죠.​정보가 곧 돈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앞서 말했듯이 데이터는 마케팅에 활용되고, 이는 곧 돈이 됩니다. 하지만 공공데이터는 조금 그 의의가 다릅니다.​사진=언스플래시공공데이터는 저작권이나 특허 등의 제약과 돈을 따로 지불하지 않고 열람할 수 있는 데이터로, 공공의 이익을 확보한다는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여러 통계 자료를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답니다.​이러한 자료는 CSV나 XML 등의 형식으로 공개됩니다.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앱을 개발하거나,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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